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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여명 명단작성
【동경=조동오특파원】조총련간부들의 한국인 강제 북송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시청은 이들이 한국인의 일본밀항을 도와준후 일본을 중계지로 북송하고 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캐내고 수사를 확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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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아등친 미국인 도피|양부모 송금 3억원횡령
2만여명의 미국인 양부모들이 한국고아들에게 보내온 구호기금중 1백14만「달러」(3억여원)를 잘라먹은 미국민간 외원단체「컴페션」(본부미「시카고」시 소재·한국지부서울남대문로5가25)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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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성모 3년·김중태에 2년
서울대문리대 민족주의 비교연구회 사건의 황성모(42·철박·서울대문리대 부교수·민비 지도교수) 김중태(25·신민당 운영위원·민비 2대회장)등 두 피고인에게 유죄판결이 내렸다. 서울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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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영수·정규명에 사형 | 동백림사건 전원 유죄선고 |
[동백림을 거점으로한 대남 적화 공작단 사건]의 피고인 조영수(34·정박·외대강사) 정규명(39·프랑크푸르트대학 이론물리학 연구원)등 2명에게 사형이 선고되었다. 13일 상오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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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북괴 공작원은 동창생의 아들"
16일하오에 속개된 서울문리대안에 있던 민족주의 비교연구회(민비연)사건 1회공판은 황성모(42·민비연지도교수), 이종률(26·민비연초대회장·현동아일보기자)두피고인에 대한 검사의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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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괴 대남 공작단 사건
◇인적사항 ▲구속 정규명(39세) 물리학 석사 본적 서울특별시 종로구 내자동 108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 45 거처 서독 그라헨부르크 암체스트 하우스 52 프랑크푸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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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
◇인적사항 ▲구속 황모(41세)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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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사람 2만불
작년 11월 24일 월남 「달라트」지역에서 작업 중 「베트콩」의 습격을 받고 사망한 「케이지」회사 소속 한국인 기술자 4명에 대한 유족 보상금이 29일 하오 외환은행에 도착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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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병나가 죽었다더니" 25년만에 고국으로
일제 말엽 44년 일본 학병으로 끌려가 죽은 줄만 알았던 김원철(46·서울 창동)씨가 25년만에 생환, 가족들과 극적으로 재회했다. 당시 동경전수 대학 학부2년 재학중 학병으로 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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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인 전범 처형자의 비
【동경=강범석 특파원】제2차 대전의 전범자로 처형된 한국·대만 출신자 49명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비가 오는 4월 초순 「교도」시 「히가시야마」 「고다이지」 경내에 세워지게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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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진하는 우리 과학|한국과학기술연구소
6일 아침 박정희 대통령이 건설의 첫 삽을 퍼 올린 홍릉의 한국과학기술연구소가 세워질 터 7만9천평이 아직은 이따금 새소리만 들리는 나무숲으로 덮여있다. 한국·미국 두 나라 대통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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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사와 교수·대학교육
국회도서관장이 미국에 갔던 기회에 조사했다는 미국유학간 우리 한국인의 박사학위명단이 얼마전 신문지상에 나타난 것을 보고 누구나 기쁨을 금치 못했을 것이다. 작년 현재로 총수가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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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학생 24명 향발|하와이 동서문화「센터」에
「호놀룰루」에 있는「동서문화센터」로 부터 석사학위 장학금을 받은 24명의 한국인이 7일 하오 김포공항을 떠나 도미유학의 길에 올랐다. 장학생들의 명단은 다음과 갈다. 양인석 오준규